학부대학

박경리의 중단편 소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단편 소설에 나타난 죽음 모티프에 대하여 석사과정 동안 공부하였으며, 대하소설에 나타난 생명사상에 대하여 박사과정 동안 공부하였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박경리의 '토지' 연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만화 '토지'를 각색하기도 하였다. 시민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박경리의 작품에 대한 대중강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창의성 및 글쓰기 역량 향상 관련 교재를 여러 차례 공저로 출간하였고, 박경리 관련 연구 업적을 묶어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I earned my master's degree for the study of short stories written by Park Kyong-ni, and my doctoral degree for the study of Park Kyong-ni's full-length novel Land(Toji). When I received my master's degree, I studied death in Park's short stories, and when I received my doctorate, I studied ideas related to life in long novels. With the support of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I worked on projects related to Land(Toji) and even adapted the cartoon Land(Toji). I participated in lecture programs for citizens and gave public lectures on Park Kyong-ni's work. I also published several textbooks on improving creativity and writing skills as a co-author, and I published books on Park Kyong-ni's research achievements.

융합교육, 창의적 문제해결력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기반개념을 중심으로 한 과학과 인문학의 통합 교육 방안 설계, NGSS형으로 과학과 교육과정 재설계 연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회문제 해결형 수업모델 개발 연구, 문이과 통합형 과학과 교육과정 재구조화 연구, 학습자 상호작용을 강화한 I4MAT 모델의 개발 및 적용 연구, 융합역량 관련 변인 간 구조적 관계 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교양교육, 과학교육, 학제간 교육, 교사교육이다.

She earned a doctorate in convergence education and creative problem-solving education from the Department of Science Education and has been serving as a professor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Her research includes  'Design of Educational Framework for Science-Humanities Integration Based on Big Ideas', 'Research on Redesign of Science Curriculum as NGSS', 'ESD Instruction Module Development for Solving Social Problems', 'Redesign of Integrated Science Curriculum',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I4MAT Focused on Learners' Interaction' and 'The Analysis of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Related to Convergence Competency'. Her main research areas are liberal arts education, science education, interdisciplinary education, and teacher education.

대학생의 진로, 취업, 창업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대학생의 진로성숙도가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등 진로, 경력형성과 관련한 논문 발표하였다. 또한 진공탐색 진로보드게임, 프로틴 커리어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등 교육도구에 대한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직업상담협회와 함게 직업상담사 대상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을 진행 중이며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특화모델 연구를 진행하였다. 

I primarily conducts research on college students' career development, employment, and entrepreneurship. I have published academic papers related to career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including studies on how college students’ career maturity influences their perceived career success. I have also applied for and registered patents for educational tools such as a major exploration career board game and the "Protein Career" online vocational psychology assessment.

In addition, I am currently conducting training and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for vocational counselors in collaboration with the Korea Vocational Counseling Association. I am also involved in research on specialized hub models for university career service centers (University Job Plus Centers) in collaboration with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칸트 윤리학에서 감정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덕윤리 및 공동체주의와 칸트 윤리학의 접점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나는 윤리적 쟁점을 칸트 윤리학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Focusing on the role of emotions in Kantian Ethics, my research explores the points of contact between Kantian Ethics, Virtue Ethics, and Communitarianism. I examine various ethical issues arising in contemporary society through the les of Kantian ethics and seek possible solutions grounded in its framework. 

1970~80년대 한국 역사극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 현대 희곡과 TV·OTT 드라마의 서사 분석 및 사회·문화적 의미 등을 탐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극예술학회와 한국드라마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는 한편, 텔레비전드라마연구회 소속으로 역사, 판타지, 권력, 폭력 등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에 참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평 활동을 이어가며, 연구 성과를 정리한 저서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로마에 있는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의 그리스도교 고전 문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오리게네스의 아가서 주석에 나타난 영적 여정’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4,13-17)에 관한 오리게네스의 해석: 텍스트 분석과 오리게네스의 다른 작품 및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의 주석과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본당사목을 병행하며 가톨릭 대학교 성신교정에서 기초 라틴어 과목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소속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법대학원에서는 본 학과의 기초과목인 라틴어와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He is a priest belonging to the Catholic Archdiocese of Seoul and studied at the Department of Christian and Classical Literature at the Pontifical Salesian University in Rome. He received his master degree on the topic 'Spiritual Journey in Origen's Commentary on the Song of Songs', and in 2016 he received his doctoral degree in 'Origen's Interpretation of Apostle Paul's 1 Thessalonians (4:13-17): Textual Analysis and Comparative study with other works of Origen and Commentary of Theodorus of Mopsuestia.' After returning to Korea, he served as an instructor of basic Latin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s Seongshin campus while simultaneously serving as a pastor at the parish. He is currently serving as a professor at the Catholic University's undergraduate college. At the Graduate School of Canon Law, he teaches Latin and Italian, the department's basic subjects.